이재명, 민주당 강원 경선서도 90%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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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강원 지역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이 21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정기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 직후 발표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321표를 얻어 득표율 90.02%를 기록했다.
각 지역 경선에서는 후보 정견 발표 직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즉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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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정봉주 20.33% 1위…2위는 김병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강원 지역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이 21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정기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 직후 발표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321표를 얻어 득표율 90.02%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526표(8.90%), 김지수 후보는 64표(1.08%) 순이었다. 강원지역 권리당원 총선거인수는 2만7049명으로 이중 5911명(21.85%)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강원 지역에서의 최고위원 투표 결과는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20.33%(2403표)로 가장 많이 득표했다.
그 뒤를 김병주 후보 2144표(18.14%), 전현희 후보 14.88%(1759표), 김민석 후보 12.48%(1475표), 이언주 후보 12.14%(1435표), 한준호 후보 10.30%(1218표), 강선우 후보 757표(6.40%), 민형배 후보 5.34%(631표) 순으로 이었다.
이번 전당대회 본선 투표 반영 비율은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다. 각 지역 경선에서는 후보 정견 발표 직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즉시 공개한다. 나머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ARS 투표 결과 등은 8·18 전당대회에 합산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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