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령머드축제서 ‘대전 빵차’ 운영…‘0시 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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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대전 0시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대전 빵차' 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9∼21일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의 매력과 0시 축제를 알릴 수 있도록 OX퀴즈와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행사장에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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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대전 0시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대전 빵차’ 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9∼21일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의 매력과 0시 축제를 알릴 수 있도록 OX퀴즈와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성심당 빵과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등 꿈씨 패밀리 굿즈도 경품으로 증정했다.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로 꾸민 대전빵차는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빵차 앞은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과 꿈돌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꿈돌이 탈 인형과 아이 사진을 찍어주던 한 관광객은 “아이가 꿈돌이 인형을 무척 좋아한다”면서 “이번에 가족들과 꼭 대전을 방문해 0시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또 대전 빵차 앞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 EDM 퍼포먼스를 진행해 보령 머드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행사장에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보유한 매력과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0시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휴가는 고민하지 말고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6일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대전 빵차를 운영해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마지막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셀프마사지, 특설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케이(K)-컬처관광이벤트 100선과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대전=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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