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드론 촬영 정책 활용 확대…올해 상반기 371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57배 이상인 167㎢ 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 정책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을 채용해 토지정보과에 공간정보드론팀을 구성하고, 드론 영상을 촬영하며 정책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드론을 활용해 동영상 190건, 정사영상 및 3차원 영상 181건 등 371건을 촬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57배 이상인 167㎢ 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 정책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을 채용해 토지정보과에 공간정보드론팀을 구성하고, 드론 영상을 촬영하며 정책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드론을 활용해 동영상 190건, 정사영상 및 3차원 영상 181건 등 371건을 촬영했다. 주요 촬영 대상은 ▲해빙기 및 우기 건설 현장과 급경사지 안전 점검 등 사업지 관리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홍보, 문화의 거리 홍보 등 홍보자료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감시, 재산세 부과 ▲산업단지 조성 현황 분석, 지적확정측량 검사 등 지적업무 ▲위원회 심의자료 등이다. 총 촬영 면적은 167㎢다.
경기도는 드론 투입에 따라 16억7000만원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결정을 위한 드론 영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9월 경기도 주관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