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상하이 전자상거래 포럼’ 참가…“인천항 강점 홍보”

장현일 2024. 7.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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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중국 상하이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린 '2024 상하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신질적 생산력 포럼'에 참가,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 특화 항만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는 인천항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IPA 상하이 대표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에 특화된 인천항의 경쟁력을 실제 수요자인 전자상거래 기업들에 직접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증대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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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상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신질적생산력 포럼에 참가한 전자상거래 기업 관계자가 IPA 부스를 찾아 안내를 받고 있다.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중국 상하이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린 ‘2024 상하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신질적 생산력 포럼’에 참가,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 특화 항만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는 인천항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상하이시 상무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하이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 협회가 주최하는 전자상거래 전문 포럼이다.

알리바바, 아마존, 뉴에그, 더우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중국 전자상거래 주요 정책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IPA 상하이 대표부는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 특화 항만 인천항’을 주제로 특별 부스를 운영하면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해상특송물류센터,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을 홍보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화물이 중국 전자상거래 수출액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카페리와 항공을 연계한 ‘씨앤에어(Sea&Air) 물류 루트’ 를 참가 기업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IPA 상하이 대표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에 특화된 인천항의 경쟁력을 실제 수요자인 전자상거래 기업들에 직접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증대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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