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오롤리데이와 콜라보해 그릭요거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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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건강 관리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콜라보 한 그릭요거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CU가 그릭요거트를 출시하는 이유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매출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 그릭요거트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CU가 올해 그릭요거트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 고객이 전체의 7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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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고객 매출 비중 그릭요거트가 요거트 전체보다 4.9%p↑
CU가 건강 관리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콜라보 한 그릭요거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오롤리데이는 ‘당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일상 아이템을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릭요거트는 요거트에서 유청을 제거해 꾸덕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플레인 요거트에 비해 당류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견과류, 샐러드 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활용성도 높다.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그릭요거트 플레인’이다.
해당 상품은 기존 NB 상품 대비 최대 16% 가량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내달 한 달간 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또 해당 상품도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9g)은 3배 많고 당류(2.5g)는 1/3 가량 함유돼 있다.
CU가 그릭요거트를 출시하는 이유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매출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의 그릭요거트 매출신장률은 2022년 무려 983.6%를 기록했고 2023년 43.0%, 올해(1~6월) 120.8%로 매년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그릭요거트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CU가 올해 그릭요거트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 고객이 전체의 71.4%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그릭요거트를 제외한 요거트 전체의 2030 매출 비중(66.5%)보다 4.9%p 더 높았다.
특히 2030 여성의 매출 비중은 그릭요거트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45.7%를 기록했다.
한편 CU는 지난달부터 요거트맛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지난달 CU는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16번째 시리즈로 호밀빵에 그릭요거트 크림을 가득 넣은 ‘그릭요거트 생크림빵’을 선보였다. 또 상큼한 레몬요거트 생크림이 듬뿍 담기고 스푼으로 간편하게 떠먹는 케이크인 ‘레몬요거트크림컵’도 출시했다.
또한 CU는 지난달 매일유업과 콜라보해 ‘바이오플레인 롤케이크’과 ‘바이오 요거트 파르페’도 내놓았다.
권유진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헬시플레저 등 건강관리가 주요 상품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요거트뿐만 아니라 음료, 스낵, 간편식, 아이스크림 등에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건강 관련 차별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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