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20일 비공개 대면조사…정부 보안청사서 진행

조계원 2024. 7.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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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자진출석해 검찰의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주가 조작 혐의는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형사1부가 조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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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자진출석해 검찰의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상 소환 조사는 검찰 청사에서 이뤄지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상호협의를 거쳐 제3의 장소에서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검찰 측은 설명했다.

이날 주가 조작 혐의는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형사1부가 조사를 담당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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