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차화연 추궁 "고윤에 돈 받았냐"

이이진 기자 2024. 7. 20.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차화연을 추궁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5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백미자(차화연)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차화연을 추궁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5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백미자(차화연)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자는 김지영(임수향)을 만나기 위해 집 앞으로 찾아온 고필승에게 "왜 자꾸 우리 지영이 흔들어. 두 사람 끝난 지가 언제인데. 대체 왜 그래"라며 화를 냈다.

고필승은 김지영과 공진단(고윤)이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의문을 품었고, "지영 씨 공 대표 만나는 거 백 대표님이 시킨 거죠? 지난번에는 나이트클럽 보내더니 이번에는 뭐 때문에 지영 씨 공 대표한테 보낸 거예요? 혹시 공 대표한테 돈 받았어요?"라며 추궁했다.

백미자는 "돈이라니 무슨 돈. 지금 무슨 헛소리하는 거야. 그리고 이게 원래대로 다 돌아가는 거야. 원래 지영이 하고 공 대표 좋아하는 사이였어. 약혼하려던 사이였다고. 지금 이거 무슨 권리로 따지는 거야? 말하다 보니까 어이가 없네"라며 쏘아붙였다.

고필승은 "지영 씨가 도라였을 때도 백 대표님이 도라 돈 때문에 힘들게 했잖아요. 돈 때문 아니면 지영 씨가 이럴 이유 없어요"라며 독설했고, 백미자는 "뭐 때문이든 고 감독이 무슨 권리로 이렇게 따지고 있냐고. 설마 감독이 여배우한테 흑심 있어서 이러는 거야? 이거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거야. 우리 지영이한테 관심 끄세요. 아니면 나 이거 문제 제기 합니다. 감독이 감독의 권위로 여배우 힘들게 한다고. 갑질한다고"라며 발끈했다.

특히 고필승은 김지영 대신 나이트클럽에 물어준 돈을 돌려받았고, 백미자가 돈 때문에 김지영을 공진단과 만나게 했다고 확신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