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2만4000석' 매진입니다…삼성, 대구 롯데전서 '라팍 최다 매진' 또 경신 [대구 현장]

최원영 기자 2024. 7. 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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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만원 관중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3연전의 첫날이었던 지난 19일에 이어 20일 경기도 매진됐다.

삼성의 시즌 14번째 만원 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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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매진됐다. 대구, 최원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연일 만원 관중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번 3연전은 클래식 시리즈로 치러진다.

3연전의 첫날이었던 지난 19일에 이어 20일 경기도 매진됐다. 2만4000석이 모두 동났다. 삼성의 시즌 14번째 만원 관중이다. 2016년 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을 또 경신했다.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앞서 2011년 19차례, 2010년과 2012년 각 17차례 매진을 이뤘다.

이날 홈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류지혁(2루수)-구자욱(좌익수)-루벤 카데나스(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성규(1루수)-김현준(우익수)-안주형(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원태인.

원정팀 롯데는 윤동희(중견수)-고승민(2루수)-전준우(좌익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나승엽(1루수)-최항(3루수)-손호영(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인복이었다.

사진=대구,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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