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런던서 손흥민과 1시간 면담…무슨 얘기 오갔을까

김평호 2024. 7. 2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출장에 나서고 있는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 홍명보 감독이 영국 런던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1시간가량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전날 오후 영국 런던 모처에서 손흥민과 만났다.

손흥민과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홍 감독이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뒤 직접 취재진 앞에서 밝힐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이 마주한 것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로 이동해 김민재와 이재성도 만날 예정
런던서 손흥민과 만난 홍명보 감독.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유럽 출장에 나서고 있는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 홍명보 감독이 영국 런던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1시간가량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전날 오후 영국 런던 모처에서 손흥민과 만났다.

홍 감독과 손흥민은 한 시간여 동안 대화를 나눴는데 무슨 얘기가 오고 갔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손흥민과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홍 감독이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뒤 직접 취재진 앞에서 밝힐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이 마주한 것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당시 손흥민은 대표팀 막내로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아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섰다.

한편, 손흥민과 만남을 가진 홍명보 감독은 곧장 독일로 이동해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을 만날 예정이다.

이후 홍 감독은 세르비아로 건너 가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과 설영우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