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성남, '체코, 독일 거친 수비수' 김민성 영입으로 뒷문 보강

김희준 기자 2024. 7.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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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김민성 영입으로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20일 성남은 "수비수 김민성을 영입하며 뒷문을 보강했다. 김민성은 등번호 26번을 달고 성남과 함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2023년 국내로 복귀한 김민성은 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과 안산그리너스FC를 거쳐 올여름 성남에 합류하게 됐다.

김민성은 "명문구단 성남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팀의 목표, 그리고 간절함을 앞세워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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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성남FC가 김민성 영입으로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20일 성남은 "수비수 김민성을 영입하며 뒷문을 보강했다. 김민성은 등번호 26번을 달고 성남과 함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성은 2000년생 수비수로 FC서울 U15 팀인 보인고를 거쳤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순간 스피드와 일대일 상황에서의 판단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체코 바른스도르프(Bärnsdorf)에 입단해 세 시즌 동안 9경기에 출전, 이듬해 독일 VfB03힐덴(VfB 03 Hilden)으로 이적해 측면 수비수와 윙 포워드를 오가며 16경기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국내로 복귀한 김민성은 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과 안산그리너스FC를 거쳐 올여름 성남에 합류하게 됐다.


김민성은 "명문구단 성남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팀의 목표, 그리고 간절함을 앞세워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김민성은 성남FC 제휴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을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성남FC는 짧은 라운드오프를 거치고 오는 23일 화요일 19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4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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