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유연탄 취급업체서 화재…근로자 전신 화상 입어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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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유연탄 취급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가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A사에서 불이 났다.
A사는 수상 화물로 이송된 유연탄을 하역해 보관·이송하는 회사로, 유연탄을 이송하는 타워 집진기 점검창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화재 현장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30대 협력업체 직원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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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이송하는 타워 집진기 점검창에서 화재 발생 추정
30대 협력업체 직원, 전신에 2~3도 화상 입고 병원 이송
화재 20여분 만에 초기 진화…잔불 진화 중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유연탄 취급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가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A사에서 불이 났다.
A사는 수상 화물로 이송된 유연탄을 하역해 보관·이송하는 회사로, 유연탄을 이송하는 타워 집진기 점검창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화재 현장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30대 협력업체 직원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최초 신고접수 20여분 만에 초기 진화됐으며,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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