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해외봉사단 베트남 초등학생들과 뜻깊은 8박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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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0 오후 4:30 미 해군 군악대 장병들의 하모니 미 해군 군악대 장병들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미 해군 군악대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미 워싱턴본부의 해군 군악대는 경기 광주에서 개최된 세계 관악 콘퍼런스 참가차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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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0 오후 2:00 '머드 매력으로 풍덩'...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 20일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즐겁게 지내고 있다.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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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0 오전 11:00 명지대 해외봉사단 베트남 초등학생들과 뜻깊은 8박 9일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봉사단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8박 9일간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 남부 빈롱성에 위치한 롱호 타운 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의 명지대 학생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한글도 가르치고,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등 수업도 함께했다. 이 외에도 현지 주민을 초청해 태권도 시범, K-POP 및 난타공연 등을 선보이며 한국문화도 전달했다. 이번 해외봉사단 김기현 단장은 "베트남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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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0 오전 9:30 '가자 파리로'...2024 파리하계올림픽 본단 출국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대표팀 등 총 48명이다. 파리 도착 후 본부임원과 탁구 대표팀은 올림픽 선수촌으로 향한다. 펜싱 대표팀은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 지원센터인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한다.
한국 선수단은 파리올림픽에서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경기임원 90명·본부임원 27명)이 나선다. 오는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20일 오전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출국 전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탁구 국가대표 임종훈,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앞줄 왼쪽부터)가 20일 오전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20일 오전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출국 전 태극기에 사인을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