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갈 길 간다…이틀 연속 1위·160만 돌파 [차트IS]

이주인 2024. 7. 20. 09: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제훈, 구교환 주연 영화 ‘탈주’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전날 19일 하루 동안 7만 9828명의 관객과 만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1만 6711명이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관객의 입소문을 모아 지난 3일 개봉 15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위에는 같은 날 6만 2891명과 만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올랐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신작으로 지난 17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코어 팬덤의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3위로 밀려났다. 이날 하루 5만 2792명과 만났으며 누적 관객수는 782만 7196명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핸섬가이즈’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차지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