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에펠탑 바라보며…“퍼스널컬러가 올림픽”

이주인 2024. 7. 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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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SNS 캡처

전 피겨 선수 김연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 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아직남은빠히(파리)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파리 에펠탑을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민소매 상의에 흰색 롱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김연아 SNS 캡처

파리 올림픽을 맞이해 에펠탑에 오륜기가 걸려있어 사진에 함께 담긴 김연아의 모습이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누리꾼들은 “올림픽 로고와 연느, 언제봐도 웅장한 조합”, “언젠가 경기가 아닌 여행으로 꼭 파리에 다시 오고 싶다고 했던 인터뷰가 생각난다”, “파리 예술작품 사진 찍어 올린 줄 알았네”와 같은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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