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혜민 독창회·팬플루티스트 안드리아 키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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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혜민의 귀국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팬플루티스트 안드리아 키라의 콘서트(포스터)가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키라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유명 팬플루티스트 코넬 파나를 사사했다.
키라는 2019년 첫 아시아 투어 당시 한국에서 콘서트와 특별강좌를 진행해 많은 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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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혜민의 귀국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김혜민은 계명대 음대를 거쳐 미국 매네스 음대 석사과정을 마쳤다. 유학 중 ‘더 뮤직 오브 아메리카’ 콩쿠르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그리고 오페라 ‘박쥐’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헨젤과 그레텔’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스’는 김혜민에 대해 “음악적 통찰력과 호소력이 있는 소프라노”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김혜민은 오페라 이외에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와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의 솔리스트로도 활동했다.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는 헨델과 벨리니의 오페라 속 아리아와 함께 슈만, 투리나, 레이트만 등의 가곡을 들려준다. 문의 콘서트디자인(02-597-2004)
팬플루티스트 안드리아 키라의 콘서트(포스터)가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키라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유명 팬플루티스트 코넬 파나를 사사했다. 이후 유럽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팬플룻을 클래식 영역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독일 캄머오케스트라 포르츠하임과 함께한 비발디 ‘사계’ 음반은 대표적이다. 키라는 2019년 첫 아시아 투어 당시 한국에서 콘서트와 특별강좌를 진행해 많은 팬을 확보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나승준 우현경, 비올라 노원빈, 첼로 박슬기, 콘트라베이스 강지승으로 이뤄진 퀸텟 앙상블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첼리스트 이라와 함께 비발디, 헨델, 바르톡 등의 곡을 들려준다. 문의 사단법인 한국팬플룻협회(010-2926-0420)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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