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산 숲속 폭포' 20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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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배봉산 숲속 폭포가 7월 20일 오후 7시 첫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7월 20일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는 향후 '야간경관조명'과 동대문구의 미래와 꿈, 희망의 이미지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통해 배봉산 숲속 폭포를 야경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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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배봉산 숲속 폭포가 7월 20일 오후 7시 첫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인공폭포를 조성하기로 결정, 지난해 1월부터 ▲설계공모 ▲지반조사 ▲공법선정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24. 3. 11.)한지 약 4개월 만에 최근 폭포 조성을 마무리했다.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로 폭포 명칭은 동대문구 직원 공모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봉산 숲속 폭포’로 결정됐다.
구 관계자는 “7월 20일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폭포 준공 기념행사는 20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점등 및 폭포수 가동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시원한 폭포를 배경으로 팝페라 가수 이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감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배봉산 숲속 폭포가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향후 ‘야간경관조명’과 동대문구의 미래와 꿈, 희망의 이미지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통해 배봉산 숲속 폭포를 야경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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