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두산' 시라카와, 또 5회 못 버티고 물러났다…3이닝 5실점 조기강판 [잠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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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의 계약 종료 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시라카와 케이쇼가 이적 후 두 번째 등판에서도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두산에서의 첫 등판이었던 지난 13일 잠실 삼성전에서 3⅔이닝 3피안타 6볼넷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던 시라카와는 이날도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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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와의 계약 종료 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시라카와 케이쇼가 이적 후 두 번째 등판에서도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시라카와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두산에서의 첫 등판이었던 지난 13일 잠실 삼성전에서 3⅔이닝 3피안타 6볼넷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던 시라카와는 이날도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회부터 점수를 주고 시작했다. 선두 홍창기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시라카와는 문성주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오스틴에게 우전안타, 문보경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김현수의 땅볼 때 홍창기가 홈인하며 1실점. 시라카와는 오지환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으나 박동원을 슬라이더로 낫아웃 삼진 처리하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말은 박해민 유격수 땅볼, 신민재 1루수 땅볼, 홍창기 유격수 땅볼로 공 8개로 깔끔하게 끝냈다. 그러나 두산이 3회초 4득점에 성공하며 4-1 리드를 가져온 3회말 오스틴 딘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한 점을 더 잃었다. 점수는 2-4.
두산이 4회초 점수를 5-2로 벌렸으나 시라카와는 4회말 오지환에게 내야안타를 허용, 폭투 후 박동원과 박해민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결국 두산 벤치는 무사 만루에서 투수 교체를 선택했으나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교훈이 신민재와 홍창기에게 연속해 안타를 맞으면서 승계 주자가 모두 들어와 시라카와의 실점도 불어났다.
이날 시라카와는 3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149km/h 직구에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 커터까지 다양한 구종을 던졌으나 효율적인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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