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고의 코미디"…조정석 '파일럿', '파캉스 시사회' 관객 '열혈 호평'

김유진 기자 2024. 7. 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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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담은 영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직전에는 '파일럿'행으로 관객들을 안내하는 조정석의 이륙 안내 영상까지 나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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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담은 영화다.

'파일럿'이 지난 18일 파캉스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주목 받고 있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파일럿' 파캉스 시사회는 올여름 기대작 '파일럿'과 바캉스의 만남을 의미하는 '파캉스' 콘셉트에 맞게 각양각색의 바캉스 룩을 입은 관객들의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여권 케이스부터 탑승권, 러기지택 스티커 등 영화의 콘셉트를 살린 굿즈 세트와 함께 바캉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인 '파일럿' 비치볼까지 증정해 영화를 기억할 수 있는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직전에는 '파일럿'행으로 관객들을 안내하는 조정석의 이륙 안내 영상까지 나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열띤 현장 반응에 이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조정석을 위한 조정석에 의한 영화", "조정석 명불허전", "간만에 상영관에서 다같이 웃으면서 봤던 영화" 등 유쾌한 변신을 소화한 조정석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배우들 합도 좋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 등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까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배우들에게도 연이은 호평들을 자아내며 입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했다.

'파일럿'은 31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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