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벤츠 女차주, 스티커 찢은 주민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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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차량에 붙인 차주가 스티커를 찢은 시민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여성 차주가 차에 붙은 스티커를 찢은 사람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 등 아시아 국가를 침략할 때 육군과 해군에서 군기로 전면 사용되면서 일본 군국주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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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차량에 붙인 차주가 스티커를 찢은 시민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여성 차주가 차에 붙은 스티커를 찢은 사람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해당 여성은 분리수거 차가 다니는 길에 항상 불법 주차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는 왜 독일 차냐" "일본 가서 살면 환영받을 텐데 여기서 민폐 끼치지 말고 일본 가라" "관심받으니까 신나서 저러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욱일기 벤츠는 지난 4월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인근 주차장에서 발견돼 공분을 샀다. 또 지난 8일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비슷한 차량을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 등 아시아 국가를 침략할 때 육군과 해군에서 군기로 전면 사용되면서 일본 군국주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현재는 일본 육상 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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