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과한 子 육아 훈수에 불쾌감…"나 좀 내버려둬"

박서영 기자 2024. 7.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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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과한 잔소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9일 신다은은 개인 계정에 "홀리의 26-27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신다은은 "우리 홀리는 아들이에요. 긴머리 때문인지 지나가다가 잔소리(?) 많이 들어요. 애를 왜 딸처럼 키우시냐는 분도 있고 딸이라고 하면 쟤가 왜 딸이냐고 화를 내시는 분도 있고, 더운데 머리 잘라주라고 하시는 분도"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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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신다은이 과한 잔소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9일 신다은은 개인 계정에 "홀리의 26-27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신다은은 "우리 홀리는 아들이에요. 긴머리 때문인지 지나가다가 잔소리(?) 많이 들어요. 애를 왜 딸처럼 키우시냐는 분도 있고 딸이라고 하면 쟤가 왜 딸이냐고 화를 내시는 분도 있고, 더운데 머리 잘라주라고 하시는 분도"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근데 앞머리 있으면 더 덥지 않아요? 난 그렇던데. 머리 긴 남자 좋아하는 엄마 취향 왜 그렇게 뭐라고 해요 흥. 얘 어차피 조만간 몇 년 후에 지맘대로 다 할텐데 나 좀 내버려도.."라고 전했다. 

이는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긴머리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성화가 끊이지 않자 개인 계정에 불편함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말씀하시는 분들은 머리가 짧았으면 다른 걸 말했을 거다. 그냥 그러려니 해라", "별 걸 다 간섭이다. 언니 하고 싶은 거 다 하길", "홀리가 너무 예뻐서 그런다. 너무 신경쓰지 말아라"라며 신다은을 위로했다.   

한편, 신다은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신다은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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