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당근 김밥'으로 2kg 감량…"맛있는데 살 빠져" (매거진 준금)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준금이 다이어트 비결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18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이거 먹고 2kg 감량 성공! 초간단 당근김밥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박준금이 2kg 감량 비결을 전했다. 

이날 박준금은 "얼마 전에 광고를 찍으면서 2kg 감량을 했다. 제가 시크릿으로 먹었던 시크릿 비법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바로 당근 김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근 김밥을 먹으면서 2kg를 감량했다. 저는 사실 뺄 살이 많지는 않았다. 근데 '부기 때문에 조금 감량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했다. 저는 2kg가 빠졌지만, 여러분은 몇 kg가 빠질 지 사실 모른다"고 전했다. 

또 "사실 다이어트 음식이 되게 맛 없으면 꾸준히 하기 힘들다. 근데 이 당근 김밥은 생각 날 정도로 맛있다. 그러면서 체중 감량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당근 김밥의 매력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다는 거다. 근데 살 빠진다. 너무 좋다. 천상의 음식 아니냐. 배가 고프지 않아도 되기에 저에게 굉장히 만족감을 줬던 다이어트"라며 레시피를 선보였다. 

박준금은 다이어트 중 먹는 단백질 보충 음식으로 간장 사태찜을 소개하기도. 

그녀는 "제가 갈비찜을 엄청 좋아하는데 기름이 너무 많아서 머리를 짜내서 사태로 갈비찜을 해봤다. 근데 너무 맛있더라. 갈비찜과 장조림의 사이 그 어디쯤에 있는 음식인 것 같다. 다이어트를 해도 단백질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근간에 다이어트도 해야 했었고 단백질 보충도 해야 됐다. 특히 우리 나이에는 관리 잘못하면 주름 생기고 피부도 축축 늘어지고 그런다. 그래서 이렇게 단백질이나 야채 종류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건강하게 살 뺄 수 있다. 손이 많이 가고 재료 손질을 많이 해야하는 건 아닌데 그거에 비해서 맛은 엄청 좋다"라며 당근 김밥과 간장 사태찜을 적극 추천했다. 

사진='매거진 준금'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