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위탁 운영법인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2024년 7월에 준공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을 한가람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수탁기관 공모에 응모한 기관은 2개소였으며, 양산시는 지난 17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수탁기관의 운영 능력, 전문성,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한가람문화재단을 최종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시는 2024년 7월에 준공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을 한가람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수탁기관 공모에 응모한 기관은 2개소였으며, 양산시는 지난 17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수탁기관의 운영 능력, 전문성,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한가람문화재단을 최종 선정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물금읍 가촌리에 지하 1층, 지하 3층, 연면적 4052.11㎡의 규모로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건립됐으며, 공연장, 요리실, 방송실, 웹툰실, 문화창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10∼11월 중에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경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가람문화재단은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진해청소년전당, 밀양시청소년수련관,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등의 청소년 관련 시설을 비롯해 총 17개소의 시설을 위탁,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가람문화재단은 7월 중 양산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도까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한가람 문화재단이 그동안 청소년 시설과 청소년 사업들을 운영해 오면서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새로 개관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 아낌없이 쏟아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