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보도국장·본부장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구성원 동의 없이 임명한 것에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YTN은 "언론노조 YTN지부가 회사를 상대로 '임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8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전보성)가 이를 각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구성원 동의 없이 임명한 것에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YTN은 "언론노조 YTN지부가 회사를 상대로 '임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8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전보성)가 이를 각하했다"고 19일 밝혔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사건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내리는 결정이다.
YTN은 "재판부가 '회사는 임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의 상대방이 아니고, 임명의 효력이 정지된 보도국장이 직무수행을 계속해도 가처분의 효력을 강제할 수단이 적절하지 않다'며 이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언론노조 YTN지부는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임명하기 전 보도국 구성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기로 한 단체협약을 사측이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임명했다"며 지난 4월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