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노후 공공임대APT 환경개선… 오배수관 교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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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공사에서 관리 중인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곡, 학장1, 동삼1지구 지하층 오배수관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BMC는 오배수관 교체공사 외에도 소화배관 교체공사, 승강기 교체공사, 외벽 도색 공사 등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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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공사에서 관리 중인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곡, 학장1, 동삼1지구 지하층 오배수관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임대아파트 시설 노후화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코자 마련됐다.
특히 현재 설치돼 있는 주철 오배수관 장기 사용에 따른 부식, 막힘 문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이 컸었다.
BMC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임대주택 장기수선계획을 조정해 대상지를 확대하고 이번 달부터 4개월간 3개 지구 대상 공사에 착수한다.
신설되는 PVC 오배수관은 주철에 비해 가볍고 부식에 강하고 절삭성이 뛰어나 관리가 용이하다. 준공 이후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BMC는 오배수관 교체공사 외에도 소화배관 교체공사, 승강기 교체공사, 외벽 도색 공사 등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BMC는 이 외에도 ‘공공임대주택 개선 방향 중장기 로드맵 용역’ 등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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