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엉덩이 노출 이어…男男케미로 '군백기' 삭제 (ft. 구교환·이도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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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송강, 군백기가 무색하다.
'알고있지만',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가 된 송강은 지난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팬들은 시즌2에서 비교적 적은 분량으로 등장했던 주인공 송강의 분량과 아예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도현의 재회에 감격을 표하며 두 사람의 '남남 케미스트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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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송강, 군백기가 무색하다.
'알고있지만',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가 된 송강은 지난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 송강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입대를 앞둬) 마음이 좋다. 당연히 해야할 의무다. 예전부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 마인드를 좀 바꾸면 더 발전을 해서 올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려고 계획을 짜고 있다"며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스위트홈' 시즌3가 저 없이 공개가 되는 건 좀 슬프기는 하다. 나도 열심히 찍었는데"라며 "그만큼 정말 잘 나왔고, 되게 많은 변화가 있다. 쓸쓸하기도 하겠지만 만족스럽게 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솔직히 전하기도.
당시 '스위트홈' 시즌2 공개 후 단연 최고의 화제를 모은 파격 뒤태 노출 신의 주인공이었던 송강은 "이걸 찍고 나서 부끄러움이 많이 없어졌다. 당당해졌다"며 "엉덩이 반응이 어떠냐"고 묻기도 하며 파격적인 행보로도 인기를 모았다.
뜨거운 인기를 잠시 내려놓는 것이 아쉽지 않다는 송강은 군 복무 중인 기간에도 새로운 모습들로 대중을 만나며 군백기를 지우고 있다.
오늘(1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공개되는 날이다. 이에 앞서 넷플릭스 측은 18일 '다시 만난 송강&이도현'이라는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송강(차현수 역)은 괴물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강렬한 비주얼과 달라진 내면을 짐작케 한다.
그는 시즌1에 이어 다시 등장한 이도현(이은혁)과 살벌한 액션과 의미심장한 관계성을 예고해 '스위트홈'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팬들은 시즌2에서 비교적 적은 분량으로 등장했던 주인공 송강의 분량과 아예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도현의 재회에 감격을 표하며 두 사람의 '남남 케미스트리'에 집중하고 있다.
송강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그는 현상(구교환 분)의 과거를 관객들이 궁금하게끔 만드는 인물인 선우민으로 특별 출연해 남다른 남남 케미를 선보였다.
'탈주' 개봉 후 많은 관객들이 송강과 구교환의 관계성을 두고 전 연인, 세기의 라이벌, 한 사람을 두고 싸운 사랑의 경쟁자, 죽마고우 등 다양한 해석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종필 감독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드는 데 있어서 과거와 내적 욕망을 드러낼 수 있는 팅커벨 같은 역할이 필요했다"며 송강의 얼굴이 많은 서사를 엿보게 하는 매력이 있음을 밝혔다.
관습적으로 여성의 존재로 그려질 수 있는 캐릭터를 남성인 송강이 완벽히 소화한 것.
이에 많은 이들이 송강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동성 케미에 더욱 주목하기 시작했다.
구교환은 "송강이 화면에서도 매력이 넘치지만, 사적인 자리에서애서도 매력적이다"라며 송강이 짧은 임팩트로 다양한 서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인물이었음을 밝힌 바 있어 더욱 환호를 받았다.
그는 같은 소속사인 송강을 직접 조르기도 했다며 남다른 매력을 짐작케 했다.
군복무 중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강. 그가 남다른 케미 소화력으로 괴물화의 끝과 신인류의 탄생을 예고한 '스위트홈3' 또한 전세계 호평을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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