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모습 위해 살 찌워" 김다솜, 김소현 절친 변신…인생캐 예고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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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솜이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김다솜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과거와 현재의 간극이 크다 보니까 스타일링에 조금만 변화를 줘도 매력이 극대화되는 캐릭터다. 과거 신 촬영 때는 감독님과 함께 안경테만 여러 개를 테스트해 봤고 교정기도 따로 제작해서 맞췄다. 그리고 학창 시절은 조금 통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살을 찌워갔다. 반면 현재의 혜지는 스타일링과 말투, 걸음걸이와 분위기를 여러모로 상상하며 연기했다"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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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다솜이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 김다솜은 사랑에 진심인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절친 김혜지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지는 조용하고 수줍음 많은 10대 이후 교복을 벗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은 인물이다. 그는 당차고 독립적인 신여성의 면모를 가진 동시에 절친 홍주에게는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다솜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과거와 현재의 간극이 크다 보니까 스타일링에 조금만 변화를 줘도 매력이 극대화되는 캐릭터다. 과거 신 촬영 때는 감독님과 함께 안경테만 여러 개를 테스트해 봤고 교정기도 따로 제작해서 맞췄다. 그리고 학창 시절은 조금 통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살을 찌워갔다. 반면 현재의 혜지는 스타일링과 말투, 걸음걸이와 분위기를 여러모로 상상하며 연기했다”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동안 김다솜은 악녀 캐릭터부터 걸크러시한 형사, 완벽한 엄친 딸까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변신에 성공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가 있다. 특히 그는 캐릭터에 따라 색다른 비주얼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른 눈빛과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우연일까?’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다솜이 출연하는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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