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소,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권기웅 2024. 7.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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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운영된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 지원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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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에서 주민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운영된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버스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금학리 주민들을 시작으로 수비면 죽파리와 영양군종합복지관을 찾아 스트레스 측정, 우울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 지원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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