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12시 투표율 17.36%…韓 “투표해야 이겨”

임현범 2024. 7.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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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투표를 독려했다.

높은 투표율로 시작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12시 기준 직전 전당대회에 비해 1%p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 후보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전당대회 당원투표가 시작됐다"며 "그러나 12시 기준 투표율이 지난 전당대회보다 1%p 낮은 17.36%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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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투표율 지난 전당대회 보다 1%p 낮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인 지난 2020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관련 공개 변론 참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투표를 독려했다. 높은 투표율로 시작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12시 기준 직전 전당대회에 비해 1%p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 후보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전당대회 당원투표가 시작됐다”며 “그러나 12시 기준 투표율이 지난 전당대회보다 1%p 낮은 17.36%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 동지 여러분 투표를 해야 바꾸고 이길 수 있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달라. 주변 당원에게 독려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7·23 전당대회 투표율은 5.67%로 직전 3·8 전당대회(2.96%)에 비해 두 배가량 높았다. 3·8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로 최대 흥행한 전당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당원 선거인단(K-voting) 온라인 투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투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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