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 '급락'…외국인, 선물 1.1조 '매도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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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03포인트(1.56%) 떨어진 2,780.32를 기록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69%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2포인트(0.16%) 하락한 821.1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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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03포인트(1.56%) 떨어진 2,780.3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1조원 넘게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630억원 매도 우위. 기관 역시도 4,0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8,600억원 매수 우위.
삼성전자가 3%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아(-4.00%), 신한지주(-2.58%), NAVER(-2.29%) 등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69%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2포인트(0.16%) 하락한 821.16을 기록중이다.
원·달러환율 역시도 4원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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