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표 보이그룹’ 아크, 데뷔 전부터 열일… 미발매 곡 스테이지 세션 공개

김지혜 2024. 7. 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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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 스토리 제공.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데뷔 전부터 다이아몬드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오늘(1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하, 끼엔, 리오토, 지우가 부른 ‘에이리언 투 서울’ 스튜디오 세션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 멤버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모습이다. ‘에이리언 투 서울’은 그루비한 비트 위에 적절히 배치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움 팝 장르로, 서울에 사는 이방인을 주제로 전개되는 곡의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네 멤버는 곡의 몰입도를 높이는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 곡은 태연,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K-팝그룹 및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한 히트 메이커 밍지션이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크는 앞서 최한, 현민, 지빈이 미발매 곡 ‘커넥티드’(Connected) 스테이지 세션을 통해 강렬한 래핑을 쏟아내며 '완성형 실력'을 드러낸 데 이어, 이번 ‘에이리언 투 서울’ 스테이지 세션을 통해서는 보컬 유닛 4인 4색 세련된 음색을 자랑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이는 다이아몬드형 신인으로 급부상했다. 

‘커넥티드’와 ‘에이리언 투 서울’은 모두 아크의 두 번째 컴백 앨범에서 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커넥티드’ 스테이지 세션 영상은 공개 2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 아크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크는 첫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를 통해 예능감도 입증했다. 지난 17일 Mnet과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월드 오브 아크’ 1회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아크는 보컬, 춤 실력은 물론 여러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아크는 오는 8월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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