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드로 처제 결혼선물 1850만원 긁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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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어치 카드를 긁어 당황스럽다는 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러면서 "토요일에 아내가 카드 한도가 200만원 남았다고 해서 내 카드를 줬다"며 "그런데 오후 3시에 자그마치 1850만원이 결제됐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 넘었다" "대체 결혼할 때 처제가 뭘 해줬길래" "그냥 카드 취소해라" "선물이 아니라 가전을 언니가 다 해준 듯"등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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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어치 카드를 긁어 당황스럽다는 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처제 결혼선물이 1800만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3년 전에 결혼했고 아이는 2살인 3인 가정"이라며 "처제가 10월에 결혼하는데 큼지막한 가전 몇 개 선물한다고 약속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토요일에 아내가 카드 한도가 200만원 남았다고 해서 내 카드를 줬다"며 "그런데 오후 3시에 자그마치 1850만원이 결제됐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A씨는 "큼지막한 가전 몇 개 금액치고는 너무 과한 액수가 아니냐"며 "저는 500만~600만원, 많아야 700~800만원 정도로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선물을 사주겠다고 약속했으니 쿨하게 넘길 수도 있으나 아내 태도 때문에 열이 받는다"고 분노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 넘었다" "대체 결혼할 때 처제가 뭘 해줬길래" "그냥 카드 취소해라" "선물이 아니라 가전을 언니가 다 해준 듯"등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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