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뉴욕아시안영화제 공식 초청…"흥미진진하고 도전적, 자유에 대한 메시지"

김유진 기자 2024. 7. 19.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PRIME PICK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탈주'가 뉴욕 아시안 영화제 PRIME PICKS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다.

'탈주'​는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PRIME PICKS 섹션에 초청돼 지난 14일, 18일(현지시간) 두 차례의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PRIME PICK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탈주'가 뉴욕 아시안 영화제 PRIME PICKS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블록버스터부터 아트하우스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뛰어난 영화만을 선별하는 영화제로 명성이 높다.

'탈주'​는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PRIME PICKS 섹션에 초청돼 지난 14일, 18일(현지시간) 두 차례의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PRIME PICKS는 매년 대중과 평론가들 사이에 큰 호평을 받은 4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는 섹션으로 '탈주'는 '서울의 봄', '파묘', '범죄도시4'와 함께 선정돼 '탈주'만의 질주하는 액션과 공감 가득한 메시지가 세계에까지 통했음을 증명했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사무엘 하미에르(Samuel Jamier)는 "'탈주'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가 추구하는 대담하고 도발적인 영화를 완벽히 구현했다. 이종필 감독은 시선을 사로잡는 추격전을 연출해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까지 이끌어 냈다. 흥미진진하고, 도전적이고, 동시에 자유에 대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는 '탈주'는 오늘날 한국, 나아가 아시아 영화의 대담한 스토리텔링을 대표한다"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