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형형색색 핀 백일홍, 주말 다시 중부 폭우...전국 열대야

김종호 2024. 7. 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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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오후 3:00 형형색색 핀 백일홍, 주말 다시 중부 폭우...전국 열대야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9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앞마당에 조성된 백일홍이 형형색색 피어있다. 토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을 휩쓴 뒤 전날 남부를 강타한 비구름이 다시 올라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 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서해5도, 대전, 충청도, 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내륙·산지 20∼70㎜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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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오후 2:00 안전한 물놀이, 부산해경과 함께 바다 생존수영 배워요 1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부산해양경찰서 생존수영 체험교실에서 참가자들이 해양 조난 때 살아남는 방법 등을 해양경찰에게 배우고 있다.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타인구조법(던져주기,인간사슬 등), 입수법, 준비운동, 물속에서 걸으며 적응하기, 뜨기 실습, 이동방법, 체온유지법 등 살아남는 방법을 체험 실습으로 가르쳤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2024.07.19 오전 12:00 프랑스 시내 순찰하는 한국 경찰, 올림픽 기간 31명 파견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몽마르뜨 사크레쾨르 성당 인근에서 현지에 파견된 한국 안전지원단 소속 경찰관들이 프랑스·브라질 경찰들과 함께 순찰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8일 '경찰청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안전지원단'을 발족하고,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는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기간에 경찰관 31명을 파견했다. 이중 한불 현장 안전지원팀은 대한민국 경찰 근무복을 착용하고 프랑스 경찰과 함께 경기장 내외를 순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앞서 지난 2월 프랑스 정부가 각국에 안전활동을 지원할 경찰력 파견을 공식 요청했으며, 우리 정부도 경찰관 파견을 결정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2024.07.19 오전 11:00 소금을 만들어 보아요, 부산어촌민속관 소금 문화 기획전 19일 부산 북구 부산어촌민속관에서 열린 '부산, 짠 내가 그리워지면' 테마 기획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전시물을 구경하고 있다. 내년 4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소금을 주제로 부산 염전과 생활문화, 옛 풍속 등을 소개하고 수차, 소금 바구니 등 각종 제염 도구를 비롯해 관련 기록, 풍속화, 영상 등 60여 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2024.07.19 오전 9:00 잠수교 통행 재개 준비...수도권 장마 소강, '습한 무더위' 19일 중부지역 집중 호우로 수위가 상승했던 서울 잠수교에서 관계자들이 통행 재개를 위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팔당댐이 계속 물을 내뿜고 있고 강물 수위가 아직 높아 잠수교 통제를 계속하고 있다. 잠수교는 차량 통행 기준이 6.2m이고 보행자가 통행하려면 5.5m까지 내려가야 해서 물이 더 빠져야 통행이 가능하다.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 시간당 3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수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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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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