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4시간 위기 임산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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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천안에 위치한 구세군아름드리를 '충남 위기 임산부 지역 상담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세군아름드리는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운영하는 미혼모자 복지시설로 지난 2015년부터 위기 임산부를 지원해왔다.
김종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원가정 양육이 어려운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가명으로 산전 검진 및 출산, 태어난 아동의 입양 및 보호까지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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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천안에 위치한 구세군아름드리를 '충남 위기 임산부 지역 상담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세군아름드리는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운영하는 미혼모자 복지시설로 지난 2015년부터 위기 임산부를 지원해왔다.
위기 임산부는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임산부가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등의 위기를 겪는 임산부를 말한다.
기관은 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하고, 태어난 아동의 출생 등록 등 보호 조치를 지원한다.
위기 임산부는 24시간 언제든지 출산과 양육, 아동보호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종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원가정 양육이 어려운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가명으로 산전 검진 및 출산, 태어난 아동의 입양 및 보호까지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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