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맥스, 中 소비 부진 우려에 7%대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가 중국 소비 부진 우려에 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은 2분기 코스맥스 중국 법인 실적에 대해 매출 150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6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가 중국 소비 부진 우려에 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일 대비 1만2800원(7.63%) 내린 1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소비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가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시장 환경이 코스맥스의 하반기 영업환경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매출이나 이익 면에서 핵심 법인인 중국의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은 코스맥스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국내·동남아·미국에 대한 추정치는 상향 조정하나 중국은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6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하나증권은 2분기 코스맥스 중국 법인 실적에 대해 매출 150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6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