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2800선 하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9포인트(0.91%) 내린 2798.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4포인트(0.85%) 내린 2800.21으로 출발해 장 초반 2792.34까지 내리는 등 약세를 지속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포인트(0.27%) 내린 820.29으로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 약세…삼전 1.04%↓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을 동반 매도세에 2800대가 무너지는 등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내림세를 보이며 820선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9포인트(0.91%) 내린 2798.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4포인트(0.85%) 내린 2800.21으로 출발해 장 초반 2792.34까지 내리는 등 약세를 지속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233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7억원, 143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운데 LG에네지솔루션(0.45%) 홀로 상승 중이다. 나머지 삼성전자(-1.04%), SK하이닉스(-0.71%), 삼성바이오로직스(-1.41%), 현대차(-0.77%), 기아(-1.33%), 셀트리온(-0.59%) 등은 약세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고용시장 둔화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미국 노동부는 지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이며 전문가 예상치(22만9000건)와 직전주 수정치(22만3000건)를 모두 웃돌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3.06포인트(1.29%) 하락한 4만665.02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8포인트(0.78%) 내린 5544.59로, 나스닥지수는 125.70포인트(0.70%) 하락한 1만7871.22로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포인트(0.26%) 내린 820.3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포인트(0.27%) 내린 820.29으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50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1억원, 8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환율은 138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원 오른 1385.5원에 출발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날씨] 이번엔 남부지방 물폭탄 비상...이렇게 습한데 '아토피'가 심해진 이유
- "요즘 제주 인심 왜 이래" 오일장서 썩은 참외 판매 논란
- 나경원·원희룡, '韓 패스트트랙' 협공…한동훈 "권한 없다" 선긋기 [與 당권주자 토론회]
- "청문회 증인으로 현직 총장 채택…'검찰 길들이기' 매우 부적절" [법조계에 물어보니 453]
-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행안위 강행처리…與 "이재명 헌정법" 반발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