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영상영화제, 9월 20일 개막...연기대상 등 시상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2024. 7.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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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KAIST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시는 스튜디오 큐브 등 국내 최고의 영상 인프라와 대덕특구의 기술력, 지역 대학의 우수 인력 등 특수영상의 최적지"라며 "2027년까지 1476억원을 들여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특수영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더 규모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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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KAIST와 원도심에서 열려...상영회, 영상산업 체험전 등 진행
지난해 열린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KAIST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전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분야 영화제로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에이판 스타 어워즈’ 행사를 개최하다 특수영상 거점도시 육성 정책에 따라 2019부터 대전 비주얼 아트테크 어워즈(Daejeon Visual Art Tech Awards), 2023년부터는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로 규모를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는 손현주·송중기·김남주,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는 송혜교·이준기·이보영(2013년), 조인성·김희선(2014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대전 오버더탑 어워즈(Daejeon Over-The-Top Awards)’에서도 한국 영화, 드라마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톱스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오버더탑 어워즈(Daejeon Over-The-Top Awards)에서는 연기대상, 올해의 특수효과상 등 14개 부문을 시상하고, 상영회 및 GV 코멘터리, 영상산업 체험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시는 스튜디오 큐브 등 국내 최고의 영상 인프라와 대덕특구의 기술력, 지역 대학의 우수 인력 등 특수영상의 최적지”라며 “2027년까지 1476억원을 들여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특수영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더 규모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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