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뜻밖의 굴욕…김광규 "이 친구 누구지?" (꽃중년)

이창규 기자 2024. 7.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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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꽃중년'에서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뜻밖의 굴육을 맛봤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절친 신성우와 김광규가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김광규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아이 좀 봐라. 아이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로부터 피부관리법을 배우기로 한 신성우는 뷰티템을 사기 위해 김광규와 함께 뷰티 스토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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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는 꽃중년'에서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뜻밖의 굴육을 맛봤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절친 신성우와 김광규가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김광규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아이 좀 봐라. 아이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런 얘기 왜 해. 그런 생각 안 했다가 했다가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규로부터 피부관리법을 배우기로 한 신성우는 뷰티템을 사기 위해 김광규와 함께 뷰티 스토어로 향했다.

이들은 스킨, 에센스, 로션 등 기본템을 구입한 뒤 니플패치, 콜라겐 등을 구입한 뒤 염색약 코너로 향했다.

그러던 중 블랙핑크가 모델인 염색약 앞에서 멈춘 두 사람은 제니를 보면서 "이 친구 누구지?"라며 제작진에게 S.O.S를 쳤다. 제작진이 제니라고 알려주자 그제서야 생각난 듯 민망해하며 "제니, 제니"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너는 가수인데 그걸 모르면 어떡해"라고 핀잔을 줬고, 신성우는 "요즘 가수는 잘 몰라"라고 억울해했다.

사진=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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