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미래발전 통합위원회 개최…분야별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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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공단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
통합위원회는 공단 이사장, 분야별 공동위원장,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한 외부 위원과 본부장·비상임이사·노조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 위원 약 8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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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공단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
통합위원회는 공단 이사장, 분야별 공동위원장,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한 외부 위원과 본부장·비상임이사·노조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 위원 약 80명이 참석했다. 디지털전환 공동위원장인 녹서포럼 박태웅 의장이 사회를 맡았다.
공단의 미래 발전 지향,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출범한 통합위원회는 올해 3회차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글로벌·융합 3개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각 위원회는 연 4회 정례 회의와 위원회 간 협력 확대와 연계 강화를 위해 연중 두 번, 3개 위원회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안건에 대한 심층·연계, 개별 위원 전문적 자문 등이 필요한 경우 소위원회를 추가 운영한다.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논의 안건들의 이행 여부와 타 위원회 관점의 위원회 간 교차 의견을 제시해, 분야별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데이터 경제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도 이어졌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ESG를 심장으로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두 날개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역할로 미래발전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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