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충성 경쟁
박순찬 2024. 7. 19.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천준호 의원은 권익위가 자신에게 조사를 통보해왔다고 밝히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부실 종결 처리한 권익위가 묵혀왔던 헬기 특혜 논란을 갑자기 들고 나온 건 '국면전환용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KBS는 재난주관방송사임에도 불구하고 폭우피해 보도를 제쳐두고 대통령실발 원전수주 소식을 9시 뉴스의 첫소식으로 방송해 비판을 받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순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천준호 의원은 권익위가 자신에게 조사를 통보해왔다고 밝히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부실 종결 처리한 권익위가 묵혀왔던 헬기 특혜 논란을 갑자기 들고 나온 건 '국면전환용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KBS는 재난주관방송사임에도 불구하고 폭우피해 보도를 제쳐두고 대통령실발 원전수주 소식을 9시 뉴스의 첫소식으로 방송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지상파·종합편성채널 중에서 폭우 뉴스를 메인뉴스 첫 소식으로 다루지 않은 곳은 KBS가 유일하다. 국정 실패에 대해 총선 참패라는 심판을 받고 대통령 탄핵 청원이 140만을 넘기고 있지만 검찰정권에 대한 주변인물들의 충성심은 사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은 예람이 이름 실컷 부를게" 3년 만의 장례, 엄마의 다짐
- 보수든 진보든, 트럼프 당선이 한국 핵무장 기회?
- 이런 부고를 전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 [영상] 지하주차장 밀려드는 물, '이 물건'으로 막았다
- "사랑이 또 이겼다" 동성 동반자 인정한 대법원에 '감격'
- 'VIP격노' 당일 02-800-7070, 이종섭 직전 조태용·주진우와 통화
- "대통령실 안보실장이 당신 칼럼에 행복해했습니다"
- [이충재 칼럼] 김건희 여사는 왜 '비호감'이 됐나
- [오마이포토2024] 서이초 교사 1주기... 눈물 흘리는 유가족
- "한해 농사 엎어진" 방축마을 찾은 이재명, '특별재난지역' 힘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