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주말은 '홈캉스' 떠나요"…이마트, 먹거리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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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장마철을 맞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캉스'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장마철을 맞아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만큼 온 가족이 집에 함께 모여 홈캉스를 하는 데 최적인 먹거리 상품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는 물가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믿고 장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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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먹거리 행사도…과일·활전복·부채살 등 할인
이마트는 장마철을 맞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캉스'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의 일환으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프라이즈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열고 인기 먹거리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암소한우 전 품목과 브랜드 냉장 돈육 전 품목(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할인 적용 시 암소한우 등심(1등급) 100g은 정상가 1만280원에서 40% 할인된 행사가 6168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이번 3일간의 행사를 위해 암소한우 20t, 브랜드 돈육 전 부위 150t을 준비했다.
스시와 물회 상품도 할인한다. 연어와 광어, 새우 등 초밥 18입으로 구성된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과 '광어 물회(대)'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한 1만6980원과 1만99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가공 먹거리를 대상으로 1+1 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동 군만두·물만두 전 품목(노브랜드, 피코크 제외) ▲냉동 핫도그 전 품목(노브랜드, 피코크 제외) ▲이온음료 단품 전 품목(노브랜드, 일부 상품 제외) 등 주요 인기 가공식품들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컵라면 6입 및 박스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인 2박스 한정이며, 행사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BC제외), 신한(BC제외), 롯데카드다.
골라담기 행사도 준비했다. 2000원 이상 4000원 이하 스낵과자를 5개 골라 담아 9900원에, 오뚜기 컵밥 11종을 3개 골라 담아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여름 대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과일로는 제철 품목인 햇포도와 복숭아를 준비했다. '춘향골 캠벨포도'(국내산, 1㎏), '하우스 캠벨포도'(국내산, 1㎏)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정상가 1만6980원에서 5000원 할인한 1만1980원에 판매한다. 파머스픽 부드러운 복숭아(국내산, 6~12입)와 황도복숭아(국내산, 6~12입)는 각각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로는 이마트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활전복(국산, 왕~중)과 온가족 손질민물장어(700g, 국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50%, 40% 할인한다. 이외에도 호주산 부채살을 100g당 정상가 3980원에서 반값인 1990원에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장마철을 맞아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만큼 온 가족이 집에 함께 모여 홈캉스를 하는 데 최적인 먹거리 상품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는 물가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믿고 장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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