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FOCUS]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 진단…저출산 시대 부동산 노후 전략까지

2024 중앙 재테크 박람회 개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중앙 재테크 박람회’에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소속 주요 회원사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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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마케팅협회 회원사들 참가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회장 장영호) 회장사인 씨엘케이㈜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홍보부스를, 부회장사인 ㈜씨앤디플래닝(대표이사 조세윤)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홍보 부스를 각각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부회장사 삼일산업(대표이사 김선관)은 지난 26년간의 부동산 개발, 분양 관련 비지니스와 실적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부회장사 루시드프로모(대표이사 김병수)는 글로벌 컨시어지 브랜드인 서비스 퀸터센셜리 브랜드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참조〉

이와 함께 이 박람회 첫날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정부 정책, 경제 전망, 인구 구조 변화 등 여러 주제에 대한 토론과 강연 등을 통해 부동산시장 등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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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 관련 열띤 토론·강연

김성환 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2024 하반기 부동산 경기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 패널 토론에서는 권대중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회장,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 랩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인구 감소 시대, 부동산 노후 전략’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재국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가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망’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조명하였다.

마지막 부동산 공개방송 세션에서는 와이스트릿의 이대호 대표가 ‘저출산 시대 한국의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일본 사례를 통해 미래 부동산 시장 향방을 강연했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