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만 3살 맞아? 사유리가 아들과 찍은 특별한 사진.jpg

라효진 2024. 7.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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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훌쩍 커 버린 젠.

뱃속에서부터 주목받았던 우량아 젠, 아직도 만 3세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빠르게 자라는 중인데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수의 예능은 물론 엄마 사유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젠의 성장기를 엿볼 수 있죠. 이젠 목마는 커녕 업는 것도 버거워진 젠이 엄마와 찍은 특별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유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젠과 함께 찍은 한복 사진을 올렸어요.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맞춰 입은 모자의 모습이 싱그러운 여름을 연상케 하는데요. 어느덧 엄마 허리춤까지 자란 젠의 의젓하고 듬직한 미소가 돋보입니다. 사유리는 사진과 함께 "꽃잎은 여러 장이 겹쳐서 하나의 꽃이 된다. 지금 하는 일에 가치를 찾지 못하더라도 겹겹이 쌓이면 당신이라는 꽃이 핀다"라는 글을 적었어요.

이처럼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유리와 젠이지만,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자발적 미혼모인 사유리의 육아 고민이 생겼다고 해요. 최근 젠이 왜 자신에게는 아빠가 없냐고 묻기 시작한 탓입니다. 젠과 비슷한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이상민은 사유리의 고민에 "그건 걱정 안 해도 된다. 엄마가 옆에서 잘 해주면 아빠가 없는 게 막 그렇게 심적으로 힘들지 않다"라고 모두의 마음을 담은 응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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