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신성우, 늦둥이 父 설움…"아들, 내가 늙어 보이면 싫어해"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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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늦둥이 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3회에서는 58세의 나이에 8세, 3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신성우가, 동갑내기 친구 김광규와 모처럼 만나 두 아들의 육아를 의뢰했다.
김광규는 신성우의 결혼 당시 부케를 받았다며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못 가서 이렇게 된 거다"고 한탄했다.
그런 가운데 신성우는 메밀국수를 만드는 동안 김광규에게 육아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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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성우가 늦둥이 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3회에서는 58세의 나이에 8세, 3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신성우가, 동갑내기 친구 김광규와 모처럼 만나 두 아들의 육아를 의뢰했다.
'빛이 나는 솔로'김광규에게 김용건은 "10년 전에 '50살은 안 넘긴다'고 하지 않았냐"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신성우의 결혼 당시 부케를 받았다며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못 가서 이렇게 된 거다"고 한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우가 어린 아들과 함께 등장해 단란한 일상을 보냈다. 곧이어 현관문을 두드린 특별 손님은 절친 김광규.
그런 가운데 신성우는 메밀국수를 만드는 동안 김광규에게 육아를 맡겼다. 그는 "얼마 전에 아이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연습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환준과 놀아주던 김광규는 얼마 되지 않아 "지친다"며 체력 고갈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신성우는 피부 관리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애기가 아빠가 나이 들어 보이는 게 싫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 어린 아이에게는 젊게 보이는 아빠, 멋있는 아빠가 필요하구나 싶었다. 그게 나이 많은 아빠의 숙제다"며 씁쓸함을 토로했다.
신성우는 "첫째 태오가 '아빠 그렇게 하면 늙어 보이잖아!' 하더라. 외모에 신경을 써야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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