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높은 아이큐 주인공은 한국인…IQ 276 김영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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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높은 아이큐(IQ)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김영훈씨(35)가 IQ 276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선정됐다.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World Mind Sports Council)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훈은 미국 매거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IQ 276으로 전 세계 1위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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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영재발굴단' 출연해 화제되기도
9년 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높은 아이큐(IQ)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김영훈씨(35)가 IQ 276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선정됐다.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World Mind Sports Council)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훈은 미국 매거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IQ 276으로 전 세계 1위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는 마인드맵 창시자인 토니 부잔이 설립한 세계적인 두뇌 챔피언십 운영기관이다.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1922년 미국에서 창간된 대중지로, 다양한 읽을거리들을 담아 연 10회 출간하며 미국 외 나라에서 발행하는 국제판도 있다.
![역사상 가장 높은 IQ 보유자로 선정된 한국인 김영훈씨(35)[이미지출처=김영훈씨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akn/20240718191616225rjxa.jpg)
김씨는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가 진행하는 '세계기억력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에서도 IQ 1위에 올랐다. 상대평가인 세계기억력대회는 사전 선별된 고지능자들을 대상으로 경쟁 형태의 다면 검사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아이큐 180인 사람들끼리 모여 토너먼트 형태의 대결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고, 그 과정에서 참가자의 아이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김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올해 영광스럽게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제가 역사상 IQ가 가장 높은 인물 50인 중 1위로 선정됐다(50 People with the Highest IQs in the World)"며 "무거운 타이틀이긴 하지만 좋은 이미지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다른 게시물에서 "한국인으로서 아이큐 세계 1위 타이틀을 보유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렇다고 저 자신을 천재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저는 단지 아이큐가 높은 고지능자일 뿐"이라고 했다.
![IQ 276 김영훈씨에 관해 소개한 리더스 다이제스트 기사[이미지출처=김영훈씨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akn/20240718191617505gjvh.jpg)
김씨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록원에서도 아이큐 최고 기록 보유자로 공식 인증받았다. 또 그는 초고지능단체 '메가소사이어티'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으로, 세계천재인명사전(World Genius Directory)과 기가소사이어티 등에도 아이큐 전 세계 1위로 등재됐다. 김씨 이전 최고 기록 보유자는 중국계 호주인 교수 테렌스 타오로, 그의 IQ는 230으로 기록됐다.
2015년 당시 대학생이던 김씨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IQ 세계 3위로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무작위로 섞여 있는 포커 카드 2세트(104장)를 10여분 만에 모두 기억해 냈다. 김씨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대학원에서 심리학과 뇌과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목사가 되기 위해 국내에서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현재 노벨상 수상자 7명을 포함해 하버드대, 예일대, 프린스턴대 등 세계 최고 명문대 교수 100명 이상이 공식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지능협회(USIA) 설립자 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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