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5500만원 계약, 쯔양 소속사에서 먼저 제안" 녹취 공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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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 소속사 측과 용역계약을 한 것이 맞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A씨는 구제역에게 접근해 "쯔양의 과거 이력을 정보 제공 측면에서 드리겠다"고 접근했고, 이를 근거로 구제역은 쯔양의 소속사와 5,500만 원의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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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렉카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 소속사 측과 용역계약을 한 것이 맞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18일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쯔양 소속사 측과 1년 6개월간 나눈 통화내역 일체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업로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쯔양을 공갈 협박한 사실 없으며 부끄러운 돈은 단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계속해서 주장, 오히려 쯔양 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먼저 쯔양의 고문변호사를 사칭하는 A씨가 구제역을 옹호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구제역은 "A 변호사는 23년 5월부터 쯔양의 현 소속사와 고문 계약을 맺은 변호사가 맞다. 현 소속사의 B 이사가 저에게 말해준 내용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쯔양 측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가 C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쯔양이 렉카들에 대한 입막음을 위한 계약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한 것에 대해 "현재 소속사는 물론이고 전 소속사에서도 쯔양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쯔양의 전 직장, 관계자들에게 입막음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업무는 전 소속사의 전 대표가 담당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제역은 "계약서와 5500만원의 용역 대금은 B씨가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전국진을 비롯한 익명 유튜버들에게 300만원 지급, 쯔양의 전 직장 업소 두 군데, 인력사무실 두 곳에 각각 500만원을 현찰로 지급한 후 1500만원 가량이 남았다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은 자신과 A씨가 B씨의 업무지시와 업무보고를 받는 내용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같은 날 스포츠경향은 쯔양의 과거사를 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전달한 제보자가 쯔양 전 남자친구의 법률대리인 A씨이며 최근까지 쯔양의 고문 계약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A씨는 구제역에게 접근해 "쯔양의 과거 이력을 정보 제공 측면에서 드리겠다"고 접근했고, 이를 근거로 구제역은 쯔양의 소속사와 5,500만 원의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버 카라큘라, 구제역, 크로커다일, 전국진 등이 포함된 '렉카 연합'이 쯔양을 협박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쯔양은 11일 오전 직접 유튜브를 통해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에게 매일 폭행을 당했으며, 불법촬영물로 협박당해 업소에서 일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쯔양 측은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협박해 온 구제역, 전국진 등을 검찰에 고소했으며 15일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이송했다.
사진=연합뉴스, 쯔양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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