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SG전 우천으로 순연, 19일 선발 임찬규·앤더슨 예고 [IS 잠실]

배중현 2024. 7.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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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 LG-SSG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려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18.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이 우천 순연됐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SSG전이 우천 순연돼 추후 편성된다. 이날 서울 전역에는 엄청난 양의 폭우가 내려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경기 감독관이 순연을 결정한 뒤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이로써 LG-SSG가 만난 주중 3연전(16~18일)은 1차전과 3차전이 비로 열리지 못했다. 2차전은 LG의 12-9 승리. LG는 19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홈 3연전, SSG는 인천으로 이동해 키움 히어로즈와 홈 3연전을 각각 치른다. 18일 등판이 취소된 임찬규(LG)와 앤더슨(SSG)이 하루 더 휴식하고 선발 출격한다.

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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