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당원중심 대중정당 실현 초석 '혁신돌풍 선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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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열린 시당'과 '당원주권시대 혁신'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에 도전장을 던진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혁신돌풍 선대위'를 구성한다.
'혁신돌풍 선대위'는 당원중심 광주시당 운영의 모습을 선대위 구성부터 실현하고자 노인·여성·대학생·청년·장애인·노동·소상공인 등 다양한 부문과 직능의 당원 100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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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여성·장애인 등 공동선대위원장 100명 모집
"11만 권리당원과 140만 시민 섬기는 시당 운영"
‘365일 열린 시당’과 ‘당원주권시대 혁신’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에 도전장을 던진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혁신돌풍 선대위’를 구성한다.
‘혁신돌풍 선대위’는 당원중심 광주시당 운영의 모습을 선대위 구성부터 실현하고자 노인·여성·대학생·청년·장애인·노동·소상공인 등 다양한 부문과 직능의 당원 100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날부터 선착순 공개 모집하고 있다.
평범하지만 위대한 시민이자 당원 100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셔 당원주권시대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줄 것이라는 게 강 대표의 생각이다.
이를 통해 광주의 11만 권리당원과 140만 시민을 섬기는 시당 운영으로 당원중심 대중정당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말로만 당원주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강위원 대표가 밝혀왔던 취지대로 시당 위원장 선대위 구성부터 당원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섬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위원 대표 측 관계자는 “강 대표가 평소 강조했던 당원주권시대는 당원의 집단지성으로 결정되고 집행하는 시대다”면서 “시당 운영 책임자인 위원장도 당원의 목소리를 잘 듣고, 잘 듣기 위해서는 당원을 제대로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명망가보다 일터와 삶터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해 온 이웃을 중심으로 더 많은 공동선대위원장 위촉할 계획이다”면서 “100인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정당혁신과 정치개혁을 위한 후보 자문과 함께 후보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벌여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후보 공고가 시작됐다. 오는 22~23일이 후보 등록이다. 강위원 대표는 22일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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