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 회장, 태국거래소와 금융협력 간담회 개최

노성인 2024. 7.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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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키티퐁 우라피파나퐁(Kitipong Urapeepatanapong)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투자협회와 태국 증권거래소는 지난 2014년 교육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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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회원사들 태국 진출 시, 태국거래소에서도 협력할 것"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8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태국증권거래소 이사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키티퐁 우라피파나퐁(Kitipong Urapeepatanapong)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태국거래소는 1974년 설립되어 현재는 시가총액 약 4630억달러(639조원)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규모가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금융투자협회와 태국 증권거래소는 지난 2014년 교육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태국거래소 대표단은 태국 정부의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 상장 활성화 및 증권시장 안정화 조치에 따른 초단타 매매와 공매도 제한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자본시장에서의 자율규제 역할과 협회의 시장 지원 활동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였다.

서 회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한-태국 간 자본시장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태국 진출 시 태국거래소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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