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참가접수 시작…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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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참가 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됐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은 영화·영상 산업을 중심으로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전문가가 참가해 신작 홍보와 더불어 배급권과 리메이크, 원작 판권 등을 거래하고 다채로운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 콘텐츠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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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참가 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됐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은 영화·영상 산업을 중심으로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전문가가 참가해 신작 홍보와 더불어 배급권과 리메이크, 원작 판권 등을 거래하고 다채로운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 콘텐츠마켓이다.
매년 역대 참가 규모 기록을 세우고 있는 ACFM은 지난 해 49개국, 1660개사에서 2479명이 참여했고 23개국의 271개 기관과 회사에서 세일즈부스를 개설해 다채로운 콘텐츠의 홍보와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아시아 최대 영화 공동제작마켓인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원천IP 거래 시장인 부산스토리마켓에서는 약 2000건에 달하는 미팅이 진행돼 한국과 아시아 콘텐츠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아시아의 영화, 영상, 원작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ACFM은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마켓배지는 조기 등록 기간인 8월 31일까지 등록할 경우 5만 원이 할인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한 세일즈부스는 8월 20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ACFM 2024는 올해부터 마켓을 맡은 김영덕 위원장과 함께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한선희 겸임교수가 전문위원으로 합류해 마켓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CFM 2024는 영화산업 위기의 진단과 해법, 혁신 기술의 현황과 영화 산업에의 영향과 전망 등 시의적절한 콘퍼런스를 통해 마켓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프로듀서 허브'를 신설하는 등 양적인 확대와 더불어 질적인 성장까지 이루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덕 위원장은 "ACFM은 아시아에서 영화 및 영상콘텐츠산업의 전문가들이 매년 필참하는 정보, 기회,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 ACF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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